"휴가 가고 싶은데 돈이 부족해?" 이런 고민, 이제 그만!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,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뭉친 한국경제인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의 '국내 휴가 보내기 캠페인'으로 휴가비를 지원받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!
직장인을 위한 핵심 혜택: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! 💰
참여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. 개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, 소속 기업의 담당자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사이트(vacation.visitkorea.or.kr)에서 신청하면 된답니다.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, 이 소식을 들으셨다면 서두르는 게 좋아요.
이번 캠페인의 가장 대표적인 혜택은 바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에요. 이 사업은 정부와 기업, 근로자가 함께 여행 경비를 적립하여 국내여행비를 지원하는 방식인데요.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, 소상공인,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, 비영리민간단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며, 최대 15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. 사업 누적 참여 5년차 이상인 중견기업의 경우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.
다른 국내 여행 활성화 지원제도도 놓치지 마세요! 💡
한경협과 중기중앙회의 이번 협약은 '근로자 휴가지원 사업' 외에도 다양한 국내 여행 활성화 지원제도를 활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어요.
- 디지털 관광주민증: 전국 44개 인구감소지역에 발급되며, 해당 지역 상권 및 관광지 이용 시 관광지 무료입장, 숙박·식음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. 7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현장 활용 가능한 쿠폰도 추가 발급된다고 해요.
-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: 비수도권지역 및 특별재난지역 10곳* 내 숙박시설 이용 시, 지역 및 숙박상품 금액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요. 할인권 발급은 각각 6월 2일부터 7월 17일,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됩니다.
- 농촌투어패스: 농촌 관광상품과 인구소멸지역으로의 이동수단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으로, 33개 인구소멸지역 내 100여 개 농촌체험·관광지·식음시설 무료 이용 및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. 지난 7월 1일부터 코레일톡, 티머니고 앱 등 13개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 중이며, 인구소멸지역행 KTX 운임 50% 할인 및 버스비 1만원 한도 내 50% 할인이 적용됩니다.
- 지역사랑 철도여행: 코레일에서 인구감소지역 자유여행 상품을 구매하고 해당 지역 관광지를 방문해 QR 인증을 하면, 열차 운임 50%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. 이 할인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1년 이내 KTX 이하 모든 열차 승차권 구매 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.
한국경제인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손을 잡고 추진하는 '국내 휴가 보내기 캠페인'은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휴가 지원을 제공하고, 침체된 국내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크게 기대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