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네요. 바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들의 고정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
'부담경감 크레딧'의 사용처를 더 넓혔다는 소식입니다.
이거 하나로 완전 달라졌다고 하니, 어떤 내용인지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?
부담경감 크레딧 사용처 2개소 추가
2025년 8월 6일, 중소벤처기업부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들을 위한 부담경감 크레딧의 사용처를
기존 7곳에서 총 9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어요.8월11일부터 크레딧이 지급된 카드로 결제할수 있어요
이게 진짜 중요한 포인트인데요.
그동안은 전기, 가스, 수도 요금 같은 공과금이나 국민연금, 건강보험료 등만 크레딧으로 낼 수 있었거든요.
그런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사용처가 바로 통신비와 유류비예요.
대부분의 소상공인분들이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통신비와 차량 유류비 지출이 꽤 크잖아요.
특히 배달이나 영업용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.
✅ 기존 7가지: 전기, 가스, 수도 요금, 국민연금, 건강보험, 고용보험, 산재보험
✅ 새롭게 추가된 2가지: 통신비, 유류비
신청 및 이용 방법
그렇다면 이 좋은 혜택, 어떻게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.
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.
1. 크레딧 신청하기: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전용 앱이나 회원사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크레딧을 신청하면 됩니다.
2. 결제 수단으로 등록하기: 신청한 크레딧을 이용하고자 하는 서비스 사업자(통신사, 주유소 등)의 결제 수단으로 등록하면 끝이에요.
크레딧은 월별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고, 혹시 남은 잔액이 있더라도 다음 달로 이월되지는 않는다고 해요. 매월 꼼꼼하게 사용해야겠죠?
앞으로의 전망과 마무리
중소벤처기업부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, 연말까지 추가로 지원 대상 항목을 더 확대할지 검토 중이라고 하네요.
그리고 더 많은 기업들이 이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.
고정비 절감 효과를 직접 체감하시고, 더욱 힘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